4차산업혁명과 준비된 미래

급속한 4차산업혁명 기술의 발전이 우리 삶을 송두리째 바꾸고 있습니다. 변화의 트랜드를 따라잡는 것이야말로 가장 좋은 생존전략입니다.

2023/05 13

프리랜서가 넘쳐 나는 세상, '긱 경제'를 키운다_불확실성의 시대에 살아남는 법

자유직 프리랜서가 넘쳐 나는 세상, '긱(gig) 경제'를 키운다_불확실성의 시대에 살아남는 법 긱 경제가 등장하기까지 음악 계통에 종사하는 사람들, 예를 들면, 가수, 연주자, 그룹사운드 같은 공연자들은 일반 산업에서처럼 회사에 고용돼 고정 급여를 받으며 활동하는 경우가 드믑니다. 각종 행사에 일회성 계약을 맺고 공연을 하는 형태가 일반적인데요. 이런 형태의 공연 일거리를 영어로 ‘긱(gig)’이라고 합니다. 긱은 표준 영어가 아니라 음악인들 사이에서 즐겨 사용되던 슬랭(slang), 즉 속어였습니다. 기원으로 말하자면 1920년대에 재즈 음악인들 사이에서 신조어로 만들어진 것인데, ‘공연 일거리’란 의미의 ‘engagement’를 줄여서 만든 말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생겨난 후 점차 사용범위가 넓어져..

발등의 불이 된 2050 탄소중립과 소형 원전 SMR 각축전, 그리고 대한민국

발등의 불이 된 2050 탄소중립과 소형 모듈형 원자로 SMR 각축전, 그리고 대한민국 탄소중립, 불똥이 되어 인류의 발등에 떨어지다 세계는 지금 탄소중립을 향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은 개인, 회사, 단체 등에서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해서 실질적인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즉, 배출되는 탄소와 흡수되는 탄소량을 같게 해서 탄소 '순배출이 0'이 되게 하는 것으로, '넷-제로(Net-Zero)'라고도 부릅니다. 2019년에 ‘기후목표 상향동맹’에 121개국이 참여하면서 2050 탄소중립이 글로벌 신패러다임으로 대두된 것이죠. 우리의 생활 가운데서 탄소중립이라는 과제를 어떻게 하면 풀어낼 수 있을까 생각해 본 적 있으신가요? 우리가 숨 쉬는 것부터 먹는 것, 입는 것, 교통수..

생선 없이 생선 요리를 만든다 - 3D 프린팅으로 인쇄하는 인공 생선육

생선 없이 생선 요리를 만든다 - 3D 프린팅으로 인쇄하는 인공 생선육 ‘생선 필레’라는 요리는 생선 살만 발라내 긴 덩어리 형태로 만드는 요리입니다. 생선 필레를 만들자면 생선부터 준비해야 할텐데요. 그런데 전에는 그랬지만 이제는 생선을 준비할 필요 없이 생선 필레를 만들 수 있습니다. 3D 프린터로 인쇄만 하면 되기 때문이죠. 이스라엘에 있는 '스테이크홀더 프드'라는 회사는 최근 세계 최초로 3D 바이오 프린터로 농어를 인쇄해냈습니다. 이 농어는 장식품이 아니라 실제로 먹을 수 있는 생선입니다. 이 회사는 자신들이 이전에는 전혀 없던 새로운 방식으로 농어를 생산했고, 그 방식은 또한 환경에 전혀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강조합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공 농어 필레는 이 회사가 싱가포르의 벤처기업인 '..

4차산업혁명 2023.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