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과 준비된 미래

급속한 4차산업혁명 기술의 발전이 우리 삶을 송두리째 바꾸고 있습니다. 변화의 트랜드를 따라잡는 것이야말로 가장 좋은 생존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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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의 불이 된 2050 탄소중립과 소형 원전 SMR 각축전, 그리고 대한민국

발등의 불이 된 2050 탄소중립과 소형 모듈형 원자로 SMR 각축전, 그리고 대한민국 탄소중립, 불똥이 되어 인류의 발등에 떨어지다 세계는 지금 탄소중립을 향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은 개인, 회사, 단체 등에서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해서 실질적인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즉, 배출되는 탄소와 흡수되는 탄소량을 같게 해서 탄소 '순배출이 0'이 되게 하는 것으로, '넷-제로(Net-Zero)'라고도 부릅니다. 2019년에 ‘기후목표 상향동맹’에 121개국이 참여하면서 2050 탄소중립이 글로벌 신패러다임으로 대두된 것이죠. 우리의 생활 가운데서 탄소중립이라는 과제를 어떻게 하면 풀어낼 수 있을까 생각해 본 적 있으신가요? 우리가 숨 쉬는 것부터 먹는 것, 입는 것, 교통수..

생선 없이 생선 요리를 만든다 - 3D 프린팅으로 인쇄하는 인공 생선육

생선 없이 생선 요리를 만든다 - 3D 프린팅으로 인쇄하는 인공 생선육 ‘생선 필레’라는 요리는 생선 살만 발라내 긴 덩어리 형태로 만드는 요리입니다. 생선 필레를 만들자면 생선부터 준비해야 할텐데요. 그런데 전에는 그랬지만 이제는 생선을 준비할 필요 없이 생선 필레를 만들 수 있습니다. 3D 프린터로 인쇄만 하면 되기 때문이죠. 이스라엘에 있는 '스테이크홀더 프드'라는 회사는 최근 세계 최초로 3D 바이오 프린터로 농어를 인쇄해냈습니다. 이 농어는 장식품이 아니라 실제로 먹을 수 있는 생선입니다. 이 회사는 자신들이 이전에는 전혀 없던 새로운 방식으로 농어를 생산했고, 그 방식은 또한 환경에 전혀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강조합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공 농어 필레는 이 회사가 싱가포르의 벤처기업인 '..

상상초월 드론 활용 영역 : 상업용 드론의 비상에 한계란 없다

상상초월 드론 활용 영역 : 상업용 드론의 비상에 한계란 없다 최근 몇 년 사이 현장 감시에서부터 고층 빌딩의 창문 닦이에 이르기까지 사회 곳곳에서 드론을 활용하는 산업이 폭발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UAV(unmanned aerial vehicles) 즉, 무인항공기를 뜻하는 드론을 개발하는 기술이 발전하면서 무인 비행기가 갖는 장점이 갈수록 더 부각되고 있습니다. 드론이 우리 산업에 제공하는 가장 큰 이점 중 하나는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다른 전통적인 기계나 인간보다 더 큰 규모와 더 높은 정밀도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덕분에 비용 효율성이 향상되고, 생산이 증가하며, 작업자의 안전도 크게 나아집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편익을 가져다 주는 드론 기술도 산업 부문에 따라 채택되는..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간이 가사노동에서 해방되는 날은 언제일까?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간이 가사노동에서 해방되는 날은 언제일까? 챗GPT라는 대화형 인공지능이 지난해(2022) 말에 전격 출시된 후 세상은 온통 ‘AI 신드롬’이라고 해도 될 만큼 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들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뉴스에서도, 온라인 포털에서도, 유튜브에서도 모두 인공지능이 초래할 우리 삶의 변화에 대해 이런저런 예측들을 쏟아내고 있는 것인데요. 그만큼 챗GPT와 잇따라 등장하고 있는 동종의 인공지능 프로그램들이 우리 사회에 엄청난 충격파를 던지며 영향력을 행사해 가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특히 우리의 생활 방편인 ‘일자리’와 관련한 ‘일의 미래’에 미칠 영향에 맞은 관심들이 쏠리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일상화됐을 때 유지될 직업과 사라질 직업, 그리고 새로 생겨날 직업 같은 것들이죠. 그런데..

서빙 로봇은 정말 외식 산업의 미래일까?

이제는 음식점에서 손님을 맞고 음식 서빙을 하는 로봇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혼자 다니는 서빙 로봇을 많은 사람들이 신기해 했지만, 어느덧 흔하고 자연스러운 풍경이 됐습니다. 서빙 로봇이 외식 산업의 미래일까요? 외식 산업계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많은 이들은 서빙 로봇이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 산업에 딱 맞는 해결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인식 덕분에 서빙 로봇 수요는 전 세계적으로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국 휴스턴대학교 호텔경영대 데니스 레이놀즈 학장의 생각도 같습니다. “그렇죠, 외식 산업은 앞으로 그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 틀림없습니다.” 휴스턴대 구내 식당은 지난 12월에 서빙 로봇을 도입했습니다. 레이놀즈 학장은 서빙 로봇이 직원들의 ..

자율주행차가 몰고 오는 변화의 돌풍

미국 샌프란시스코 거리에서는 운전자가 없는 차량을 무료로 탈 수 있습니다. 구글의 자율주행차 회사인 웨이모(Waymo)가 2021년부터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인 ‘로보택시(robotaxi)’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것인데요. 자율주행 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로보택시 차량들은 인터넷이 보편화된 이래로 가장 놀라운 미증유의 발전을 촉발시키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일과 삶에 끼칠 영향력으로 말하자면 100여년 전 헨리 포드가 최초의 조립 라인으로 자동차 공장을 자동화 한 것 만큼이나 엄청난 변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에 전 세계에서 투자한 금액만도 이미 2,000억 달러, 약 266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그리고 상용화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그 액수 또한 ..

내가 초콜릿을 도저히 거부하지 못하는 과학적 이유

아이 건 어른이건 할 것 없이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초콜릿을 좋아하는 이유는 뭘까요? 달콤해서? 발렌타인 데이를 그냥 지나칠 수 없기 때문에? 자주 선물로 받으니까? 다 아닙니다. 전문적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초콜릿을 입에 넣었을 때 도저히 거부할 수 없는 오묘한 작용이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과학자들이 초콜릿 한 조각을 입에 넣었을 때 일어나는 물리적인 과정을 정밀하게 관찰해 봤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초콜렛 덩어리가 스르르 녹으면서 부드러운 유화액으로 변하는데, 그게 사람들이 도저히 거부할 수 없는 느낌과 맛을 내더라는 것이죠. 이러한 과학적 연구 결과를 잘 살피면 더 건강하고 고급스러우며, 신비로운 맛을 내는 초콜릿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학자들은 어떤 실험 과정을 거쳐 ..

농업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만나면 놀라운 세상이 열린다

4차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 기술에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양자 컴퓨팅, 센서, 사물인터넷(IoT), 바이오 테크, 3D 프린팅, 드론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들 기술은 단독으로 또는 다른 기술들과 융합돼 모든 산업 분야에서 혁명적인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농업 분야에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드론을 활용하여 살포, 방제, 농경지 및 토양 조사, 작물 모니터링, 파종 작업을 수행하는가 하면, 데이터와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팜’과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들을 동원한 정밀 농업을 통해 전통적인 농업과는 차원이 다른 기술 농업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이런 첨단 기술들이 접목되는 이유는 무엇보다 농사일의 효율이 높아지고, 경제적이며, 그 결과물인 소출 또한 전통적인 방식의 농..

지능형 자동차는 우리의 교통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자동차 한 대 만드는데 들어가는 부품의 수는 2,000~4,000가지에 이릅니다. 이 많은 부품들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부품은 무엇일까요? 이전에는 기계 부품이 자동차 부품의 대명사였습니다만, 오래 전에 옛날 얘기가 됐습니다. 왜냐구요? 자동차는 바퀴 달린 슈퍼컴퓨터가 돼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점점 더 많은 데이터,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AI)이 자동차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우리는 소프트웨어가 구동하는 자동차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금 자동차 산업이 맞이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은 헨리 포드가 자동차의 대량 생산을 위한 최초의 이동식 조립 라인을 설치한 이후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가장 큰 변화입니다. 지능형 자동차는 자동차 산업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자동차를 이용하는 우..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차가 사고를 내면 책임은 누가 질까?

자율주행차 시대가 점점 우리 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오는 5월이 되면 자율주행 버스를 만날 수 있게 됩니다. 스코틀랜드 수도인 애딘버러와 교외의 한 도시를 연결하는 23km 구간을 달리게 되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되는 자율주행 버스입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이미 작년부터 '로보 택시'라고 불리는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선진 국가들 대부분이 자율주행차 시대를 맞을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싫건 좋건 머지않아 우리 모두는 자율주행차를 타게 될텐데요. 무엇보다 자율주행차는 우리가 운전할 필요가 없으므로 운전하는 노고부터 해방되는 기쁨을 맛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교통사고 후 책임 범위를 따지고 보험사와 보험금으로 다투는 불쾌한 경험을..